가수 이범학, 20년 만에 새 음반 발매_카지노를 발명한 사람_krvip

<앵커 멘트> '이별 아닌 이별' 등의 히트곡을 낸 가수 이범학 씨가 20년 만에 새 음반을 냅니다. 프랑스의 유명 가수이자 배우인 '제인 버킨'이 한국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며 깜짝 발언을 했습니다. 대중문화 소식, 복창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이별 아닌 이별'과 '마음의 거리' 등 히트곡을 낸 가수 이범학 씨가 20년 만에 새 음반을 냅니다. 이범학 씨는 오늘(16일) '이별 아닌 이별'의 록 버전과 트로트 곡 '이대팔'이 담긴 싱글 앨범을 낼 예정입니다. 프랑스의 유명 가수이자 배우인 제인 버킨이 홍상수 감독 영화에 출연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65살의 버킨은 오는 22일 내한 공연을 앞두고 국내 언론과의 이메일 인터뷰에서 홍 감독과 영화를 하고 싶지만 너무 늙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버킨은 이번 공연에서 평생의 동반자이자 가수였던 세르주 갱스부르와 함께했던 곡들과 그와 사별한 뒤 발표한 곡들을 들려줄 예정입니다. 버킨은 아이티 지진 구호 활동과 미얀마 민주화 운동 등에도 적극 참여해왔습니다. 영화배우 하정우 씨가 서울 관훈동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했습니다. 하정우 씨는 최근 개봉한 영화 '러브픽션'에서 자신이 연기한 주인공의 이미지를 그린 미술 작품을 출품했습니다. KBS 뉴스 복창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