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 계기로 위기관리 시스템 통합해야” _오늘 카지노에서 불꽃놀이_krvip

한나라당 공성진 최고위원은 이번 임진강 참사를 계기로 현재 청와대와 행정안전부로 이원화돼있는 위기관리시스템을 통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공 최고위원은 오늘 당사에서 열린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임진강 참사 당일 초병들이 강 수위가 불어나는 것을 보고 합동참모본부에 신고를 했지만, 합참에선 이를 단순한 재난재해로 여기고 청와대 위기관리센터에 보고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남경필 의원은 북한이 임진강 참사에 대해 명확한 사실을 공개하는 것이 도리라고 강조하고, 우리 정부도 참사 원인을 규명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시스템을 정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황우여 의원은 북한이 또 불의의 참사를 일으킬 경우를 대비해 충분한 '대응 댐'을 만드는 것이 우선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