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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앞서 전해드린것처럼 군이 천안함 실종자들에 대한 수색·구조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실종자들의 생존 반응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국방부 연결해 지금까지 상황 알아봅니다. 곽희섭 기자? 새로운 소식이 있습니까? <리포트> 네, 아직까지 생존자가 발견됐다는 소식은 전해지지 않고 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미 해가 진데다 사고 해역의 조류가 거세 생존자 확인 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오늘을 넘길 경우 생존자를 찾을 가능성이 희박해지기 때문에 잠수가 가능하다면 밤이 늦더라도 수색 작업을 계속할 계획입니다. 현재 해상 보트에서 함체까지는 잠수요원들이 붙잡고 잠수할 수 있는 와이어가 연결돼 있는 상태입니다. 상황에 따라 잠수요원들이 이 와이어를 붙잡고 실종자를 수색은 물론 함미의 선실 안으로 진입하는 것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다시 수색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만, 오늘 중으로 생존자가 발견되지 않는다면 군은 내일 날이 밝는대로 가용 인력을 총 동원해 수색 작업을 다시 시작할 계획입니다. 이에 앞서 합참은 오늘 여려차례 걸쳐 함수와 함미 부분을 망치 등으로 두드려 실종자의 반응을 기다렸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잠수요원들이 확인한 결과 두 동강이가 난 부분은 천암함 침실 쪽이고 함수는 완전히 뒤집혀 있으며, 함미는 왼쪽으로 90도 정도 누워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KBS 뉴스 곽희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