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첫 Y2K 문제 발생(단독취재-7시이후요망) _포르투갈어로 접근 가능한 포커 하우스_krvip

국내에서도 첫 Y2K 문제가 발생해 법원 행정사무에 혼란이 생긴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오늘 일부 법원행정사무 전산망이 잘못돼 내년 1월 4일로 예정된 소액사건 심판의 최초 소환장이 1900년 1월 4일로 잘못 출력돼 백70여명에게 송달됐다고 밝혔습니다. 수원지방법원측은 1,9라는 숫자가 미리 인쇄된 소환장을 사용할 경우 1,9 숫자를 2,0 숫자로 덮어씌우는 새 프로그램을 사용해야 하는데도 직원 실수로 새 프로그램 설치가 누락돼 소환장이 잘못인쇄됐고 설명했습니다. 법원측은 이에따라 내년 1월 4일이 첫 변론기일인 백70여명 가운데 법정에 출석하지 않은 사람들에 대해서 소환장을 다시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