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물 차단 조치 미흡” 이석우 다음카카오 前 대표 기소_진화 베팅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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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이석우 전 다음카카오 공동대표를 아동·청소년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수원지검 성남지청은 카카오그룹 서비스에서 음란물 유통을 방치한 혐의로 이 전 대표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전 대표는 다음과 합병되기 전 카카오의 대표로 있을 때 폐쇄형 SNS 서비스인 '카카오그룹'을 통해 유포된 아동·청소년 이용 음란물에 대해 제대로 조치를 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번 사례는 아동이나 청소년이 등장하는 것으로 인식되는 음란물 유포와 관련해 온라인 서비스 대표를 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한 첫 사례입니다.

이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과 지난 9월 각각 경찰과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