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납 비리 의혹 관련자 소환 시작 _오늘 경기에서 누가 이겼나요 플라멩고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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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납 비리 의혹과 관련해 육군 검찰부는오늘부터 비리 의혹 관련자들에 대한 본격적인 소환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육군 검찰부는 검찰관 등 7명으로 전담 수사팀을 편성해 오늘부터 관련자들에 대한 직접적인 조사는 물론 계좌 추적 등도 함께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군 검찰은 우선 군납 편의를 대가로 육군 장성 등 군 고위 인사들에게 돈을 건넨 것으로 알려진 박 씨를 소환해 누구에게 돈을 건넸는지에 대해 강도높은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박 씨로부터 돈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는 육군 준장급 장성 2명과 영관급 장교 등 군 고위 인사들에 대한 소환이 이르면 이번 주말쯤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군 검찰은 그러나 구체적인 비리 관련자와 뇌물 수수액 등은 아직 밝힐 단계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육군 검찰부는 민간 군납업자인 박 모 씨가 납품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육군 준장급 장성 2명 등 군 고위인사 등에게 수천만원대의 뇌물을 건넸다는 민간 검찰의 수사 기록을 국방부를 통해 넘겨받아 지난달 21일부터 내사를 벌여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