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건교부 산하단체 직원 1억 7천 수수” _저축은행 대행사 카지노 전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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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업체에 편의를 제공하고 1억7천만원의 금품을 받은 건교부 산하단체 직원이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됐습니다. 감사원은 건교부 산하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소속 연구원이 지난 2000년부터 최근까지 건설 기계 형식승인과 확인 업무를 하면서 80여 개 업체로부터 편의제공 명목으로 1억7천만 원을 받은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이 연구원은 받은 돈의 일부를 승인 업무를 위탁하는 건교부 직원 10여 명의 부부동반 바다낚시 경비와 체육행사비 등으로 상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행사비 지원 명목으로 5년간 상납한 액수는 4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감사원은 이 연구원을 검찰에 고발하는 한편 건교부 직원 10여 명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