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 모녀 추적에 속옷차림 도주 _프레이 베토는 누구인가_krvip

서울 성북경찰서는 오늘 술에 취한 남자를 폭행하고 돈을 빼앗은 50살 이모 씨에 대해 준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씨는 어제 밤 11시쯤 서울 길음동 54살 박모 씨의 집 앞에서 술에 취해 귀가하던 박 씨를 폭행한 뒤 지갑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 씨는 마침 집 안에 있던 박 씨의 아내 51살 정모 씨와 18살 딸에게 발각돼 몸싸움을 벌이다 옷이 모두 벗겨져 속옷만 입은 채 달아났다가 순찰중인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