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신동욱 전 앵커 등 인재 6인 영입…대부분 총선 출마_슬롯 과일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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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신동욱 전 TV조선 앵커 등 영입 인재 6명을 공개했습니다.

조정훈 국민의힘 인재영입위원은 오늘(26일) 인재영입위원회의를 마친 뒤 영입하기로 의결한 인재 6명을 발표했습니다.

국방 분야에서는 남성욱 고려대학교 통일융합연구원장, 강선영 전 육군항공작전사령부 사령관, 이상철 전 군사안보지원부 사령관, 윤학수 전 국방정보본부 본부장이 영입됐습니다.

남 연구원장은 국가전략안보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사무처장을 역임한 국가 외교·안보 전략가입니다.

조 위원은 "향후 건전한 남북관계를 바탕으로 한반도의 평화 구축에 있어 큰 역할을 하실 인물이기에 국민인재로 모셨다" 고 설명했습니다.

강 전 사령관은 여군35기로 임관해 30여 년간 여군 최초 특전사 제707특수임무대대 최초 여군팀장, 여군 최초 항공대대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이 전 사령관은 ROTC 28기로 임관해 지난 10여 년간 제2작전사령부 및 예하 부대에서 근무했습니다.

윤 전 본부장은 공군사관학교를 수석 졸업하고 35년간 전투기 조종사로 복무했습니다.

조 위원은 "향후 국민의힘이 더욱 튼튼한 안보정책 수립과 한미동맹을 강화하는데 큰 도움을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언론 분야에서는 신동욱 전 TV조선 앵커와 진양혜 전 아나운서가 영입됐습니다.

기자 출신인 신 전 앵커는 2005년 SBS ‘8뉴스’ 앵커를 거쳐 2011년 TV조선에서 ‘뉴스9’ 진행자로 활동했습니다.

진 아나운서는 30여 년간 방송계에 종사한 여성 아나운서로 현재 한국여성재단 홍보대사를 역임하고 있습니다.

조 위원은 영입된 인재를 두고 "다가오는 총선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할 걸로 기대"한다며 "대부분은 출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출마하지 않고) 정책 개발 쪽으로 가시는 분은 지금 판단하기에는 윤학수 전 국방정보본부장 한 분 정도"라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