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키스탄, 언론인 피살건수 최다”_가치 빙고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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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 세계에서 취재 도중 사망한 언론인이 40명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국제언론단체인 언론인보호위원회는 연말 보고서를 통해 파키스탄에서 언론인 7명이 살해되는 등 전세계에서 43명의 언론인이 피살돼 취재 환경이 극도로 위험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국가별로는 파키스탄에 이어 리비아와 이라크에서 각각 5명, 멕시코에서 3명이 피살됐고, 대규모 소요사태가 있었던 중동지역에서는 모두 18명이 피살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