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4당, 스포츠 병역특례 기준 마련 추진 _보안문자로 돈 벌기_krvip

한나라당과 민주당 민주노동당과 국민중심당 등 야 4당은 스포츠 종목의 인기도와 관계없이 공평하게 병역특례 혜택이 돌아가도록 종합적인 기준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한나라당 이재오원내대표와 민주당 이낙연,민주노동당 천영세 원내대표,그리고 국민중심당 정진석 원내대표 등 야 4당 원내대표는 오늘 저녁 만찬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이낙연 원내대표가 전했습니다. 이낙연 원내대표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 4강 진출을 계기로 야구 대표선수들에 대한 병역특례를 정부와 여당이 결정한 것을 백지화하자는 것이 아니라 병역특례가 전반적으로 형평성 있게 적용돼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 했다며, 이 문제를 다음달 임시국회에서 공론화하겠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