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 색소 1일 섭취 허용량 크게 밑돌아” _베이비 샤워 빙고 목록_krvip

유해성 논란이 일고 있는 타르색소의 하루 평균 섭취량이 일일 섭취허용량에 크게 못미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어릴 수록 타르색소를 많이 먹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지난 2002년 국민건강영양조사를 토대로 전국의 2만 5천여 명에 대한 타르색소 노출량을 분석한 결과, 일일 섭취허용량의 0.01%에서 최고 16.4%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일 섭취허용량은 평생 매일 먹더라도 인체에 유해하지 않은 체중 1킬로그램 당 하루 섭취 허용량을 말합니다. 그러나 10대 청소년과 10살 이하의 어린이, 유아의 경우 2-30대에 비해 타르색소를 하루 평균 2배에서 4배 정도 많이 먹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식약청은 최근 식품업계가 타르색소를 천연색소로 바꾸고 있다며 국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정보 제공을 위해 연구 결과를 공개하고 타르색소 저감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