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하원외교위원장 “탈북자 한국행 허용해야” _모노그램 포커 카드_krvip

톰 랜토스 미 하원 외교위원장은 중국 당국이 탈북자를 계속해서 박해하는 것은 끔찍한 일이라면서, 탈북자들은 자동적으로 한국 국민으로 인정되는 만큼 중국은 이들의 한국행을 허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랜토스 위원장은 지난 29일 외교위의 인권청문회에서 중국의 탈북자 강제북송을 비판하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또 이와 관련해 증언에 나선 고흥주 예일대 법대학장은, 중국의 탈북자 북송은 지난 1951년 체결된 국제협약에 대한 위반이므로 미국은 이 문제를 다가오는 올림픽과 연계시켜 중국에 압력을 넣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