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LH공사, 계약사와 해외골프 등 부당행위 적발”_망령이 얻은 상_krvip

감사원 “LH공사, 계약사와 해외골프 등 부당행위 적발”_앱 시청으로 적립하는 것은 안전합니다_krvip

감사원은 LH공사의 공동주택 건설 관리실태를 감사한 결과, 공사담당자가 관련 사기업 직원과 해외 골프여행을 떠나는 등 부당·태만 업무 실태 27건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LH공사 경기지역본부의 경우 2012년 3월 관내 아파트의 하자보수를 하면서, 청구한 공사비를 제대로 검토하지 않아 1억5천만원을 추가로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담당 팀장은 공사 수주업체 직원들과 2차례에 걸쳐 인도네시아 등으로 해외 골프여행도 다녀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감사원은 이 밖에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와 10개 지방자치단체가 주거환경개선 사업 명목으로 천100억원의 사업보조금을 집행하면서, 사업 실현 가능성 등을 검토하지 않고 LH공사를 시행자로 집행해 900여 억원을 일반자금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