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전국 4개권서 도시대학 운영_급하게 메가세나를 따야해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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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자기가 사는 도시나 마을의 현안을 발굴해 대안을 제시하는 기회가 생깁니다. 국토해양부는 인천권과 경기권, 중부권, 호남권 등 4개 지역에서 다음달 말까지 도시대학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도시대학은 도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마을을 이끌 지도자를 양성하기 위한 실습 중심의 학습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도시나 지역 문제와 현안을 분석하고 발전계획을 직접 작성합니다. 인천권은 인하대, 경기권은 푸른경기21실천협의회, 중부권은 청주도시만들기지원센터, 호남권은 전주대에서 운영되며 지난 2007년부터 지난해까지 9개 도시에서 4백여 명이 이 과정을 수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