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53% ‘아베 야스쿠니 참배’ 부정적 평가”_슬롯 수신 미식축구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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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50% 이상이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부정적으로 평가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산케이신문과 후지뉴스네트워크가 지난 4일부터 이틀동안 전국 성인남녀 천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서 아베 총리의 야스쿠니 참배가 '가치 없었다'는 응답이 53%였습니다. 이유로는 61.9%가 '외교적 배려가 부족했다'는 점을 꼽았습니다. 가치있는 행동이었다고 평가한 응답자의 대부분은 '전쟁 희생자에 대해 애도의 뜻을 표했기 때문'이라고 답했습니다. 아베 정권이 추진 중인 개헌과 집단 자위권 행사, 적극적 평화주의 등에 대해서는 찬성이 반대보다 많았습니다. 그러나 사실상 무기수출 금지 규정이었던 무기수출 3원칙을 완화하는 것은 반대가 60%에 육박해 찬성 28%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지난달 조사때보다 4.7% 포인트 상승한 52.1%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