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이전 대상기업 직원도 외면” _공인 행정 기술자의 수입은 얼마입니까_krvip

전국 10개 지역의 혁신도시 건설사업이 최근 착공에 들어간 가운데 이전 대상 공공기관 직원 5명중 1명 정도만이 가족과 함께 이주하겠다는 의사를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나라당 박승환 의원이 밝혔습니다. 박 의원은 혁신도시 사업주체인 주택공사와 토지공사가 지난해 이전 대상기관 직원들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입수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며 가족동반 이주비율이 너무 낮아 사업이 실패할 가능성이 우려된다"고 주장했습니다. 가족 동반이주 의향을 가진 직원들이 가장 적은 곳은 강원 혁신도시로 16%에 머물렀고, 가장 높은 곳은 30%를 기록한 경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