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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세수 규모가 2014 인천아시안게임 개최 이듬해인 2015년에는 올해의 배 이상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인천발전연구원은 '인천시 중기 지방세수 추계' 연구보고서에서 오는 2015년 인천시 세수는 4조 4천7백여억 원으로, 올해 세수 목표치 2조 3백65억 원보다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인천발전연구원은 인천시 세수가 연평균 10.75% 증가해 오는 2012년 3조 원을 넘어선 뒤 2014년에는 4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지금 같은 추세로 인천시 재정규모가 확대되면 오는 2015년도 일반회계는 7조 4천6백여억 원, 총 세입은 11조 천9백억여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