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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림과학원은 23일 표고버섯의 갓 부분보다 버려지는 줄기(밑동) 부분에 더 많은 항암물질이 함유돼 있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림미생물연구팀은 10개 표고버섯 신품종을 대상으로 갓과 줄기 부분으로 나누어 베타글루칸 함량을 측정한 결과 갓 부분(20∼44%)보다 줄기 부분(30∼56%)에서 더 많은 함량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표고버섯은 각종 아미노산이 풍부하고 몸에 좋은 베타글루칸이 다량 함유된 웰빙식품이다. 이 가운데 베타글루칸은 면역력을 높여 질병에 대한 저항력을 강화시켜주는 일종의 항암물질로 알려졌다.

박원철 연구관은 "표고버섯의 줄기 부위는 베타글루칸의 높은 함량에도 질긴 식감 때문에 버려지는 경우가 많았다"며 "표고버섯 줄기 장조림 등 다양한 요리법 개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국민의 건강증진과 소비촉진을 위해 표고의 항암물질인 베타글루칸 탐색 연구결과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