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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애완동물 대신 로봇과 함께 사는 가정이 일본에서 늘고 있습니다. 일본 대기업들은 앞다퉈서 다양한 가정용 로봇 개발에 뛰어들고 있습니다. 홍사훈 기자입니다. ⊙기자: 일본 산요사에서 개발한 집지키는 공룡로봇입니다. 빈집에 낯선 사람이 침입하는 경우를 가정했습니다. 생체인식 센서가 모르는 사람임을 곧 인식합니다. 주인에게 전화를 걸어 침입자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인터뷰: 누구세요! 우리 사무실에서 뭐하세요! ⊙기자: 전화기 버튼으로 로봇을 조정해 침입자를 쫓아냅니다. 이 로봇은 걸음걸이 등을 보완해 2000만 원 정도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다나카 요수케(산요전기 기술부장): 집에서 물건이 탈 때도 냄새를 감지해 밖에 있는 사람에게 전화로 알릴 수 있습니다. ⊙기자: 가정용 로봇개발의 선두주자인 소니사가 최근 내놓은 오락용 로봇입니다. 38개의 관절을 이용해 걸어다니는 것은 물론 좋아하는 색깔의 공을 골라 찰 수도 있습니다. ⊙요시히로 구로키(소니 부장): 가정에서 가족과 로봇이 주고 받는 방식으로 친구같은 로봇이 될 수 있습니다. ⊙기자: 현재 일본에서만 10여 개 기업이 가정용 로봇을 개발중이고 2005년에는 10조 원대로 시장이 커질 전망입니다. KBS뉴스 홍사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