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비박계 주축 연구단체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 출범_산탄데르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 승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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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학용 의원을 회장으로 한 의원연구단체인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이 22일(오늘) 국회 귀빈식당에서 창립총회 겸 상견례를 갖고 공식 출범했다.

포럼은 저출산·고령사회 해법,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경제성장 전략, 사회양극화 해소 전략 등에 대한 연구 및 입법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여야 의원 75명이 참여하는 포럼에는 비박계 좌장격인 김무성 전 대표가 준회원으로 참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전 대표의 측근인 김학용 의원을 비롯한 강석호, 김성태, 이군현 의원 등도 포럼에 함께해 비박계 의원들이 김 전 대표와 국정운영 철학을 공유하며 향후 대선을 준비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낳고 있다.

총회 직후 김 전 대표는 대선 출마 여부를 묻는 기자들에게 "그런 얘기 하지 말라"며 "연구하고 공부하는 모임"이라고 일축했다.

한편, 상견례를 겸한 창립총회를 통해 조직과 운영체계를 완료한 미래혁신포럼은 다음 13일 첫 창립세미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