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北 납치문제 등 인권대사직 신설 _컴퓨터 컬러 슬롯_krvip
일본 정부는 북한의 일본인 납치 문제 등 인권문제를 전담할 대사직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야치 쇼타로 일본 외무 차관이 밝혔습니다.
야치 차관은 북한의 납치는 비인도적인 행위로 일본은 이를 정면으로 다뤄야만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외무성은 역할과 권한 등에 대한 세부사항을 면밀히 검토한 뒤 대사직 신설을 공식화할 계획입니다.
일본의 이러한 움직임은 북한의 납치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8월 미국이 제이 레프코위츠 북한인권특사를 임명한 조치에 뒤이은 것으로 북한의 반발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