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 병원성 세균 검출 _보트나 배를 끌어당겨 돈을 벌어보세요_krvip

집에서 사용되고 있는 가습기에서 병원성 세균과 알레르기 유발균 등 병원성 미생물이 검출되는 사례가 많아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한국 소비자보호원이 서울과 수도권의 53개 가구에서 사용중인 가습기를 대상으로 유해 미생물 검출시험을 실시한 결과 34%인 18대에서 병원성 세균이나 알레르기 유발균 등 병원성 미생물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호흡기를 통해 폐혈증을 일으킬 수 있는 녹농균이 가장 많이 검출됐고 인후염을 일으킬 수 있는 폐렴간균과 화농성 질환의 원인이 되는 황색포도상 구균 등 병원성 세균이 검출됐습니다. 소비자보호원은 가습기에서 배출되는 병원성 미생물을 줄이려면 하루에 한 번은 물통의 물을 갈아주고 물을 수증기로 바꾸는 진동자 부분과 물통을 자주 세척해야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