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IAEA에 새 우라늄 농축시설 통지” _만들기 쉬운 카지노 선물_krvip

제2의 우라늄 농축시설이 존재한다고 밝혀 핵시설을 전면 공개하라는 국제사회의 압력이 나오는 가운데 아마디네자드 이란 대통령은 이란은 IAEA 틀 내에서 활동하고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미국 뉴욕을 방문중인 아마디네자드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열어 새 핵 시설은 앞으로 18개월 동안 가동되지 않을 것인 만큼 , 가동 6개월 전에 IAEA에 통보하도록 한 규정을 준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아마디네자드는 특히 새 시설에 대한 사찰에 아무런 이의가 없다면서 미국과 영국, 프랑스 정상들이 이란을 강도 높게 비난한 데 대해 이를 후회하게 될 것이라고 맞섰습니다. 새 핵 시설을 공개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언급도 나왔습니다. 살레히 이란 원자력기구 대표는 국영 TV에 출연해 "이란 내 다른 핵 시설과 마찬가지로 새 시설의 운영은 IAEA가 정한 기준의 틀에서 이뤄지게 될 것"이라고 언급해 이 시설을 사찰단에 공개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란은 지난 21일, 엘바라데이 IAEA 사무총장에게 서한을 보내 "실험용 수준의 새 우라늄 농축시설을 건설 중"이라고 통보했습니다. 이란은 지금까지 나탄즈 지역에 1개의 우라늄 농축 시설만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