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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강국군 위용과시


⊙ 김종진 앵커 :

특히 4년만에 선보인 믿음직한 우리 국군의 시가 행진에서는 국산 첨단 신형 무기들이 위용을 과시해서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정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김정환 기자 :

지난 94년 이후 4년만에 펼쳐진 90미터의 시가행진. 만2천여 병역의 막강한 위용을 자랑한 오늘 행진에서는 우리 군이 자체 개발한 최신 첨단 무기들이 대거 선보였습니다. 이번에 처음 선보인 천마는 탐지거리 20킬로미터 최대속도 마하 2.6의 단거리 지대공 미사일입니다. 우리의 취약점으로 지적되어온 근저고도의 공격을 물샐틈 없이 감시하는 임무를 맡게 됩니다. 천마가 방어용이라면 에이태캠, 즉 신형 장거리 지대지 유도탄은 전략무기입니다. 165킬로 안에 전 미사일과 기갑부대 등을 자동으로 차단해 축구장 4개 면적을 단 한발에 초토화 할 수 있습니다. 역시 올해 처음 공개되는 신형 다연장 로켓포는 인공위성과 연결돼 깊숙한 적진 내부의 목표물을 발견해 즉각 공격하게 됩니다. 로켓 한발이 수백 개의 작은 토탄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공중에서 터지면서 적을 강타합니다. 사정 거리 180킬로의 지대지 미사일 현무, 최대 사거리 못지않은 높은 명중률로 적을 단숨에 무력화 시키는 가공할 위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오늘 시가행진에는 특히 만 여명의 일반 시민들이 직접 참가해 이전까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오늘 시가 행진에는 또, 16개 시도가 저마다의 특성을 내세운 행렬을 연출해 민과 군이 통합 속에 조화를 이루어졌습니다.


⊙ 박성식 (서울 북아현동) :

군과 민이 친밀감이 있는 것 같아 가지고 아주 보기가 좋고.


⊙ 김정환 기자 :

오늘 퍼레이드는 도보부대에 이어 기계와 부대가 서울 시청 앞을 통과할 때 오색꽃가루가 휘날리며 절정을 이루었습니다.

KBS 뉴스, 김정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