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G4결의안 유엔 정상회의 이후로 연기 요구 _트럭은 정치에 돈을 걸었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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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G4국가의 유엔개혁결의안 제출을 9월에 열릴 유엔 정상회의 이후로 미뤄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은 지난 3일 영국과 프랑스, 중국, 러시아 등 안보리 상임이사국 외무장관들과 가진 전화 회담에서 이러한 입장을 전달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유엔 외교소식통은 라이스 장관이 전화 회담에서 안보리개혁에 관한 각국의 의견이 분열돼 있다며 이러한 입장을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안보리 상임이사국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일본과 독일, 인도, 브라질 등 이른바 G4국가 유엔주재 대사들은 지난 9일 퍼터슨 유엔주재 미국 임시대리대사와 만나 신규 상임이사국의 거부권 15년 동결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수정 결의안 초안을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