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쌀생산량 363만t 예측”…장마·태풍에 3%↓_포커 데크는 몇 개인가요_krvip

“올해 쌀생산량 363만t 예측”…장마·태풍에 3%↓_스포츠 베팅 수익_krvip

긴 장마와 태풍 등 영향으로 올해 쌀 생산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통계청이 오늘(8일) 발표한 ‘2020년 쌀 예상생산량 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우리나라의 쌀 생산량이 363만 1천 톤으로 지난해보다 3.0%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습니다.

통계청은 재배 면적이 줄어든 데다 장마와 태풍 영향을 받은 탓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올해 벼 재배면적은 72만6천432ha로 지난해보다 0.5% 감소했고, 10a당 생산량은 500kg으로 지난해보다 2.5% 줄었습니다.

면적당 생산량이 줄어든 것은 벼 낟알이 형성되는 시기(7~8월)에 긴 장마와 태풍이 영향을 미쳤기 때문입니다.

시도별로는 전남이 72만 7천 톤으로 가장 많았고 충남(70만 9천 톤), 전북(57만 2천 톤) 순이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