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野 경제활성화법 처리 의지, 행동으로 보여야”_플라멩고가 산토스를 이겼다_krvip

새누리당이 경제활성화 관련법안에 대한 야당의 태도변화에 주목하며 법안 처리에 협조를 '행동'으로 보여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최고위에서 야당이 반 기업집단으로 보이지 않기 위해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과 기업활력제고특별법 등을 논의할 수 있다고 한 것은 다행이라며 조속히 행동으로 보여주기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표는 야당이 사즉생의 각오로 나서야 할 것은 당내 주도권을 둘러싼 집안 싸움이 아니라 어려움에 처한 민생과 경제를 구하라는 국민 목소리에 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원유철 원내대표는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관련 법안 처리 논의가 절실한 데도 야당의 내부 권력투쟁으로 인해 입법 기능이 마비됐다며 대외 악재와 입법 비상사태를 타개하기 위한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서청원 최고위원은 한국 경제가 위기는 아니라는 정의화 국회의장의 말에 동의할 수 없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해서는 노동개혁법안과 경제활성화법을 올해 안에 반드시 통과시켜야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김정훈 정책위의장은 경제위기를 극복할 법안 처리를 야당 탓만하고 미룰 수 없다면서 대안은 국회의장의 직권상정 밖에 없기 떄문에 국가를 위해 정의화 의장이 큰 결단을 내려주기를 부탁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