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또 다시 폭설…동해 등 대설특보_카지노가 아닌 교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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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설연휴가 끝난 어젯밤부터 강원도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또 다시 눈이 내리기 시작했는데요. 강릉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최성민 기자! 영동고속도로 상황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강원 영동지역을 중심으로 밤새 많은 눈이 내렸지만, 제설작업도 동시에 이뤄지면서 현재 고속도로의 교통상황은 비교적 원활한 상태입니다. 지금은 눈발이 약해지면서 다소 소강상태에 들어갔는데요. 이 시각 현재, 동해와 삼척 등 강원도 11개 시군과 경상북도 울진 등 3개 시군에 대설특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어젯밤부터 내린 눈의 양은 동해 21.7 센티미터를 비롯해, 울진 20.5, 강릉 11.1, 속초 9 cm 등입니다. 한국도로공사와 각 시군은 많은 눈이 내리자. 비상근무에 들어가 고속도로와 주요 간선도로를 중심으로 밤새 제설작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내린 눈이 얼어붙어 출근길 안전운전 등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기상청은 동해지역에 최고 10cm의 눈이 내린 뒤, 오늘 밤부턴 점차 갤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오늘 아침에 강원도 철원이 영하 13도, 서울도 영하 7도까지 떨어지는 등 중부지방의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내려가 내일까지 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또, 내일 밤부터는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다소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강릉에서 KBS 뉴스 최성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