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코인노래방 휴업하면 최대 150만 원 지원…감염 예방_더 많은 돈을 벌기 위한 팁_krvip

강남구, 코인노래방 휴업하면 최대 150만 원 지원…감염 예방_코너에서 누가 이겼는지_krvip

코로나19 집단감염 위험이 있는 코인노래연습장의 자발적 휴업을 유도하기 위해 서울 강남구가 최대 150만 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강남구는 관내 코인노래연습장 30개소 중 휴업신청서를 접수 받은 14개소가 19일부터 24일까지 6일간 휴업하면, 최대 150만원의 지원금을 규모와 위치에 따라 차등 지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강남구는 휴업을 신청한 업소를 불시에 점검해 영업행위가 적발되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입니다.

이와 함께 일반 노래연습장과 PC방에 대해서도 구청·주민센터 직원 100여명을 투입해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점검할 계획입니다.

강남구는 "코로나19 감염증의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영업주 분들의 협조가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이번 주가 확산 차단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니 철저한 방역체계를 유지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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