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교도소 독방 70%까지 늘린다 _셰익스피어 인 러브가 수상한 상_krvip
일본 정부가 향후 교도소 독방을 전체 70%까지 늘릴 계획이라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요미우리 신문은 법무부 교정국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를 기준으로 전국 교도소의 재소자 수는 6만 2천여 명으로 지난 5년간 약 1.6배가 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또 교도소 감방 가운데 독방이 계속 증가해 지난해 말 현재 독방은 3만 7천여 실로 집단실 53%, 독방 47%의 비율로 재소자를 수용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교도소에서는 그동안 집단생활의 스트레스를 이기지 못하거나 집단실에서 폭행 사건이 빈발하는 등 규율 위반 사건이 증가하고 있는추세입니다.
요미우리는 따라서 일본 정부가 집단실과 독방의 비율을 재조정해 앞으로 70%까지 독방을 늘릴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