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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남북 단일팀 구성과 관련해 "(평창 올림픽에 참가하는) 다른 나라도 양보하면서 단일팀을 지지하는 것인데, 국내에서 야당의 선동으로 그 문제를 끌고 가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추미애 대표는 2일(오늘)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사실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단일팀을 추천한 것이고, 대한민국 선수의 기회를 박탈하지 않기 위해 엔트리를 5명 늘려주면서 아이스하키 강국을 설득했다고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추 대표는 이어 "IOC에서는 5명 엔트리를 늘리며 북한 선수단의 더 많은 참여를 요청했지만, 우리 당국은 3명으로 일관되게 주장해 3명을 받아들였다는 것"이라며 "이 정도면 더는 논란되지 않아야 할 것임에도, 한국당은 한심한 말을 쏟아내고 있어 개탄스럽기 짝이 없다"고 말했다.

같은 당 우원식 원내대표는 "'88올림픽'때도 여소야대였고 4당 체제였다"며 "(당시 우리가) 야당이었지만, 5공 비리 청문회 중에도 저희는 정쟁을 중단하고 88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번에도 그렇게 하자"고 말했다.

우 원내대표는 그러면서 "오늘이라도 정쟁 중단을 선언하고 평창올림픽을 평화올림픽이 되도록 성공을 기원하는 국회 결의안을 만들어내도록 하자"고 야당에 요청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