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 도쿄지점 불법대출 2명 추가 기소_카지노는 돈을 잘 지불한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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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억 원이 넘는 돈을 일본 회사들에게 불법 대출해준 혐의로 국민은행 전 도쿄지점장 등 2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 2부는 오늘 국민은행 도쿄지점 전 지점장 55살 김 모 씨와 전 직원 양 모 씨를 각각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 2009년 대출한도가 1억 천만엔인 기업에 2억 2천만엔을 대출해 주는 등 2007년 3월부터 2010년 1월까지 62차례에 걸쳐 122억엔, 천2백억원 가량을 불법 대출해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또 4천억원 규모의 불법 대출을 해준 혐의로 지난해 12월에 구속 기소한 김 씨의 후임자 58살 이 모 씨 등 2명에 대해서는 대출을 위해 매매계약서를 위조한 혐의도 밝혀내고 추가 기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