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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상승으로 금.보석류의 밀수가 대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은 지난해 밀수.불법외환거래사범 단속 실적이 약 6천700건, 4조4천8백여억 원으로 건수는 12% 증가했지만 금액은 28%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금.보석류의 밀수 적발 금액은 579억 6천만원으로 2006년의 17배가 넘었습니다. 관세청 관계자는 "금.보석류 밀수입의 경우 가정주부.대학생 등이 가담한 금괴 1.4톤, 327억원 어치 밀수입사건 영향으로 전년보다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이른바 '짝퉁' 상품을 들여오다 적발된 지식재산권사범은 940건, 6천8백여억 원으로 건수는 7%, 금액은 74%가 각각 줄었습니다. 마약을 들여오다 적발된 경우는 210건에 528억원으로 건수와 금액이 각각 18%, 22% 증가했습니다. 주요 밀수 상대국을 보면 중국이 2천356건, 9천476억원으로 전체 금액 기준 검거실적의 49%를 차지해 가장 비중이 높았고, 다음은 파나마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