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논 검출, 유해 수치 3백만분의 1 수준” _베토 둘보 중 최고_krvip

“제논 검출, 유해 수치 3백만분의 1 수준” _카지노 광고 전단지_krvip

북한 핵실험 이후 국내 대기 중에서 검출된 것으로 발표된 방사성 물질 제논의 검출량이 유해수치의 3백만분의 1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우식 과학기술부총리는 국회 과학기술정보통신위원회의 과학기술부에 대한 국정감사 비공개 회의에서 지난 11일 스웨덴의 제논측정 장비와 전문요원을 들여와 핵물질 탐지작업을 벌인 뒤 스웨덴에서 채집 시료를 분석한 결과 유해할 수 있는 수치의 3백만분의 1 수준의 제논이 검출됐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당시 검사기관의 보고서에는 잘못된 검사일 가능성을 배제하지 못한다는 단서가 있었다고 보고됐다고 참석 의원들이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한나라당 서상기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에서 과기부가 사실상 제논 검출에 실패한 것이 분명하다면서 제논 검출에 성공했다는 과기부 발표는 국민을 기만한 것이므로 부총리의 사과를 듣고 국감을 계속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