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성탄절 테러기도 사건 재판 시작_프랑스는 얼마나 얻었는가_krvip

성탄절 테러기도 사건의 피의자,압둘무탈라브에 대한 첫 재판이 삼엄한 경비속에 미 디트로이트 연방법원에서 오늘 새벽 시작됐습니다. 검은색 SUV 차량을 타고 지하 주차장을 통해 법원으로 들어간 압둘무탈라브는 첫 심리에서 자신의 범행을 부인하며 무죄를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량 살상무기 사용 등 모두 6가지 죄목으로 기소된 피의자에겐 최고 무기징역까지 선고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검찰이 그동안의 조사과정에서 충분한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보이고 주사기와 폭약, 타고 남은 옷가지 등은 '명백한 테러 증거'로 채택될 수 있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