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G7 정상회의 때 북핵 ‘가장 강한 표현으로 비난’”_돈을 버는 지뢰찾기 게임_krvip

오는 26일부터 이틀 동안 일본에서 열리는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최근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에 대해 가장 강하게 비난하는 공동선언문이 채택될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에(三重)현 이세시마(伊勢志摩)에서 열릴 G7 정상회의 공동선언문에 "북한이 올 들어 실시한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를 '가장 강한 표현으로 비난한다'"는 표현이 명기된다고 22일 보도했다.

지난해 독일에서 열렸던 G7 정상회의 공동선언문에서는 북한에 대해 "지속적인 핵ㆍ탄도미사일 개발, 그리고 끔찍한 인권침해와 다른 국가 국민 납치를 강하게 비난한다"는 내용만이 포함됐었다.

니혼게이자이는 또 선언문에서 북한에 대한 비난이 차지하는 분량도 늘어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