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수입량 확대…무 비축물량 방출_의원 선거 지도자는 얼마를 벌나요_krvip

농림축산식품부는 예년에 비해 크게 오른 감자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수입량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수입물량은 지금까지 도입된 양이 1,335톤에 5월말까지 추가 도입이 3,075톤으로 모두 4,410톤입니다.

농식품부는 한파로 인해 노지 봄감자 출하가 6월 초순으로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5월 말까지는 평년 대비 높은 가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감자 수입량을 확대하되, 노지 봄감자 출하전까지 도입을 완료해 농가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계획입니다.

농식품부는 또 최근 평양냉면 인기 등으로 소비가 늘어난 무도 높은 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번 주 내로 비축물량 144톤을 도매시장에 집중 방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봄무 계약재배 물량 출하를 일주일 당기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농식품부는 시설 봄무의 출하 물량이 늘어나면서 가격은 하락세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달 말에는 무 값이 평년 수준을 되찾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사진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