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제품 특소세 인하 효과 '제로' _포커에 투자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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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진작을 위해 정부가 에어컨과 프로젝션 TV와 PDP TV 등 일부 가전제품에 대한 특별소비세를 내린지 한 달이 됐지만 판매촉진 효과는 미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대우일렉트로닉스 등 주요 가전업체들은 지난달 특소세 인하를 계기로 특별마케팅을 펼쳤지만 세금인하에 따른 판매량 증가는 거의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에어컨은 특소세 인하 전인 올 상반기에 가격을 대폭 내려 판매한 탓에 특별한 가격할인 행사가 별로 없었던 지난달에는 오히려 판매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프로젝션 TV도 특소세 인하 전 판매가 줄었다가 세금 인하가 단행된 이후 대기수요가 가세하며 판매가 정상으로 회복된 정도외에 별도의 판매량 증감은 미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