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대우 구명 로비’ 김홍걸씨 소환 조사 _카지노는 스스로 해방을 원한다_krvip

대우그룹 구명 로비 의혹을 수사하고 있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셋째 아들 김홍걸 씨를 오늘 소환 조사했습니다. 검찰은 대우그룹의 로비스트였다는 의혹을 받고있는 재미교포 무기 거래상 조풍언 씨에게서 김 씨의 계좌로 돈이 흘러들어간 단서를 포착해 김 씨를 소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앞서 김 전 대통령의 장남인 김홍일 전 의원과 조풍언 씨 사이에 수십 억원대 자금 거래 흔적을 확인하고 김 전 의원에 대해 병원 방문 조사를 시도했지만 건강 상태가 좋지 않아 무산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