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3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99명이 확인됐고,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이 확인돼 누적 확진자수는 23,21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해외유입은 3,114명입니다.
어제까지 사흘 동안 두 자릿수를 기록했던 국내 신규확진자 수는 또다시 백명 대로 올라갔습니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99명을 지역 별로 보면 서울이 40명, 경기 28명, 인천 5명 등 대부분이 수도권에서 나왔습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경북 6명, 충남 4명, 대구 3명, 광주·울산·충북에서 각각 2명, 강원 1명을 기록했습니다.
해외 유입은 11명으로 외국인이 6명, 내국인이 5명입니다. 6명은 검역단계에서 확인됐고, 5명은 지역사회 격리 중 확진됐습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209명으로 모두 20,650명이 격리해제 돼 현재 2,178명이 격리 중입니다. 위·중증 환자는 139명입니다.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388명을 유지 했으며, 치명률은 1.67%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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