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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치료시기를 놓치기 쉽다는 유전성 암 가운데 하나인 갑상선암을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하는 첨단 진단법이 개발됐습니다. 정영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지난 한 해 동안 우리나라에서는 10만명이 넘는 많은 사람들이 새로 암에 걸렸습니다. 이 가운데 20%는 유전성입니다. 암을 발견하기 위해서는 유전검사가 필수적이지만 지금까지는 시간과 비용이 많이 들었습니다. 국립암센터는 최근 갑상선암을 조기에 찾아내는 첨단진단법을 개발했습니다. 이 진단법에는 유전자분석기법이 적용됐습니다. 실험용 유리에 연구소가 개발한 DNA올리고칩이라는 유전자칩을 부착시킵니다. 이 작은 유전자칩에 혈액을 떨어뜨려 갑상선암을 일으키는 돌연변이 유전자를 발견해 냅니다. ⊙강효정(국립암센터 연구원): 이 환자의 경우 이 부분에 돌연변이가 생겨 있습니다. 이 결과로 봐서 유전성 암환자로 볼 수 있어요. ⊙기자: 이번 연구는 세계 최초로 얻은 결과로 다른 검사법에 비해 특히 검사시간이 빠르고 비용이 적어 실용화하기 쉽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김일진(서울대 암연구소 연구원): DNA칩을 이용하면 97%의 정확도로 조기진단이 가능합니다. ⊙기자: 국립암센터는 이 기술을 바탕으로 환자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위암이나 폐암을 유전자로 조기에 진단하는 유전자칩 개발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KBS뉴스 정영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