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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 영상물을 많이 본 청소년일수록 폭력적인 성향을 더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청소년위원회는 오늘 서울여대 유홍식 교수팀에 의뢰해 청소년 1300 여 명을 대상으로 폭력 영상물과 폭력 성향의 관계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르면 영화 '친구'등 폭력을 다룬 영화 4편을 모두 시청한 고시청 집단과 그렇지 않은 저시청 집단을 비교한 결과 고시청 집단은 괴롭히는 친구 등에 대해 폭력을 이용해 보복할 가능성이 5점 만점에 3.16점으로 저시청 집단의 2.79점에 비해 높게 나타났습니다. 또 텔레비전 폭력물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는 5점 만점에 2.91점으로 저시청 집단의 3.46점에 비해 낮게 나타났습니다. 청소년위원회는 이번 조사 결과 영화와 게임 등의 매체로 접할 수 있는 폭력물에 대한 지도와 교육이 절실한 것으로 판단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