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방 “미군 중동서 강한 전투력 유지할 것”_포커 초보자 가이드_krvip

미군이 중동에서 강력한 전투력을 유지할 것이라고 리언 패네타 국방장관이 밝혔습니다. 패네타 장관은 쿠웨이트 시티 도착에 앞서 동행한 기자들에게 미군은 태평양은 물론 중동 지역에서도 강력한 전투력을 유지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강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아시아로의 중심축 이동'을 표방한 오바마 대통령의 집권 2기 외교안보 정책에 대해 중동 국가들이 갖고 있는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발언으로 풀이됩니다. 패네타 장관은 니미츠 항공모함 정비를 위해 두 달 간은 항공모함 한 척만 중동에 배치되겠지만, 5만 명에 달하는 미군 병력과 함대가 주둔하고 있는 만큼 어떤 비상 사태에도 대응할 수 있는 전투력을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