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 ‘당·청 술자리’ 비판에 “격려 자리의 간단한 저녁..술자리 아니었다”_클레스 카지노 영업 시간_krvip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 을지훈련 중에 청와대 수석급 이상 간부들이 여당 지도부와 '술판'을 벌였다는 야당 비판에 대해 25일(오늘) "100일간 쉴틈없이 달려온 청와대 수석들을 위로하고 더 잘해달라는, 격려하는 자리의 간단한 저녁"이었다고 반박했다.

추 대표는 이날 세종시에서 열린 정기국회 대비 의원 워크숍 도중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술자리처럼 오해를 야기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전혀 그런 자리가 아닌 저녁자리였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추 대표는 "격려 차원에서, 당청 간의 긴밀한 공조가 필요한 분위기 아래서, 저녁 식사가 들어오기 전 가볍게 건배사를 제의한 것"이라며 "한정식 밥집이고 술판이 아니었다"고 강조했다.

청와대 임종석 비서실장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이석해 저녁 자리에 참석한 데 대해서는 "저녁 6시에서 8시 사이에는 의원들이 이석을 해서, 성원이 안 돼서, 안 계서도 된다는 사전 양해 아래 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 박완주 수석대변인도 "술 많이 먹는 자리가 아니라 건배사 4명 정도 하는 것이었다"면서 "(민간 차원의) 을지훈련은 (24일) 오후 5시 18분에 정확히 끝났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