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교전규칙 적극적 개념으로 발전”_최고의 브라베 슬롯_krvip

軍 “교전규칙 적극적 개념으로 발전”_픽스로 돈벌고싶다_krvip

<앵커 멘트> 우리 군 당국이 교전규칙을 적극적으로 강화하는 방안으로 개선안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2,3배 이상의 화력으로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는 조치를 취하는 방식을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국방부 연결합니다. 김학재 기자. 교전규칙 어떻게 개선한다는 겁니까? <리포트> 군 당국은 현재 이명박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교전규칙을 전면 개정하는 세부안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현재의 교전 규칙이 확전 방지에 치중해 소극적이라는 평가가 있는 만큼 보다 적극적인 방향으로 발전시키는 교전규칙이 될것이라고 합참은 밝혔습니다. 따라서 북한의 도발을 응징하고 억지력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같은 수준의 무기로 2,3배이상의 화력을 응사하는 방식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고 군 당국은 밝혔습니다. 합참 관계자는 교전규칙은 정전협정과도 관련됐기때문에 유엔군사령부와 협의해 바꿀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군은 이와함께 해병대 감축 계획도 전면 백지화하고 예산을 대폭 늘려 북한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열세인 서해 5도 전력도 증강하기로 했습니다. 북한의 피해 상황과 관련해 군은 자료 판독이 쉽지 않아 피해 규모를 파악하는데 시간이 더 걸릴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군은 또 우리 군은 해안포 공격 당시 처음에는 K-9 자주포 세 문만 발사하고 나중에 불발탄으로 고장난 한 문을 추가로 투입해 모두 4문이 대응사격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북한은 서해 긴장완화를 위해 유엔사가 어제 제안한 장성급회담 개최를 오늘 거부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방부에서 KBS 뉴스 김학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