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지원금 열흘 만에 대상자 83% 수령…전 국민 대비 69.7%_포커 토너먼트 플로어_krvip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을 시작한 지 열흘 만에 전체 지급대상의 83%가 지원금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어제(15일) 하루 동안 176만 6천명이 국민지원금을 신청해 모두 4,416억원이 지급됐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지급 첫날인 지난 6일부터 어제(15일)까지 열흘 동안 누적 신청 인원은 3,603만 1천 명, 누적 지급액은 9조 77억 원입니다.

전체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자 4,326만 명 가운데 83.3%가 지원금을 수령했습니다. 전 국민 대비로는 69.7%입니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가 2,893만 5천 명(80.3%), 지역사랑상품권이 511만 5천 명(14.2%), 선불카드가 198만 2천 명(5.5%)입니다.

어제(15일) 오후 6시까지 누적 이의신청 건수는 30만 6,244건(온라인 국민신문고 16만 3,006건·오프라인 읍면동 신청 14만 3,238건)입니다.

이의신청 사유는 건보료 조정(12만1천858건·39.8%), 가구 구성 변경(11만2천708건· 36.8%)이 많았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