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 부적절한 수당 지급 무더기 적발_카지노 파티 테이블 센터피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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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학들이 교직원들에게 각종 수당을 부적절하게 지급한 사실이 교육 당국에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전국의 국립대 중 25곳의 회계 집행실태 점검결과, 19개 대학에서 2010학년도부터 지난해 상반기까지, 법적 근거도 없이 각종 수당과 활동비 명목으로 16억 9천여만 원을 지급한 것이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11개 대학은, 자기가 담당하는 업무에 대해서도 운영수당과 사례비 등 2억 4천여만 원을 부당하게 지급한 것이 적발됐습니다. 한 국립대의 경우, 국고에서 직책수행경비를 받는 총장 등에게 매달 최고 160만원 을 지급했고, 또 다른 대학은 명절 때마다 교직원들에게 국고에서 명절휴가비가 지급되는데도 별도로 복지개선비를 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교과부는 이에 따라, 부적절하게 지급된 수당을 회수하도록 하고 담당 교직원들에 대해 경고나 주의 등의 조치를 하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