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주 행정관이 외환은행 담당했다” _플로리다 남서부 베타 코드_krvip

지난 2천 3년 7월에 외환은행 매각을 위한 비밀회의에 청와대 행정관이 참석했다는 어제 KBS 보도에 대해 청와대 최인호 부대변인은 오늘 당시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회의에 청와대 주형환 행정관이 참석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부대변인은 그러나 주 행정관은 재정경제부에서 파견나온 상태에서 당시 외환은행 매각 등 관련 업무를 담당하고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최 부대변인은 또 당시 회의는 청와대가 아닌 재정경제부가 주관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주 행정관은 최근까지 KBS와의 통화에서 자신은 지난 2003년 당시 론스타나 외환은행 관련 회의에 참석한 기억이 없으며 외환은행 매각관련 당사자들도 만난 적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