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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천여만 원 어치의 가짜 쓰레기 봉투를 만들어 경남지역에 유통시켜 온 인쇄업자와 슈퍼마켓 주인 등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경남지방경찰청은 오늘 부산시 대저 2동 40살 송모 씨와 진해시 이동 39살 권모 씨 등 2명을 공문서 위조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달아난 68살 최모 씨 등 2명을 전국에 수배했습니다. 송 씨 등은 지난 2천년 12월 부산시 기장군 정관면 자신의 인쇄소에서 41살 김모 씨에게 부탁해 위조한 동판으로 창원과 진해, 김해시장 명의의 가짜 쓰레기 봉투 12만 장, 9천2백여만 원 어치를 만들어 슈퍼마켓 주인 권 씨를 통해 시중에 유통시켜 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송 씨 등은 동판 제조과정과 유출 여부에 대해 시,군의 감독이 소홀한 틈을 노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끝)